2025년의 8월은 정말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몸도 마음도 무겁고, 작은 일에도 쉽게 지쳐서 자주 무너졌다.
그래서 이 달을 정리하려고 앉아보니, “정말 고통스러웠다”는 한 마디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기록해두고 싶은 이유는, 분명히 힘들었던 날들 사이사이에 나를 버티게 해준 작은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8월 1일 새벽운동 간 날.
아직도 기억이 난다. 요즘 출근 전 운동을 가는 이유는 운동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내가 견디기 어려울 거라고 판단했을 때, 그게 예상이 될 때 그 버텨낼 힘을 기르기 위해 간다. 운동을 하는 그 시간 만큼은 걱정이 없어진다.
운동을 하고 나면 마음도 좀 강해지는 느낌이다. 오전에는 회의가 있었다.
생각보다 버거운 사업에 부담이 있었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지도 모르겠다. 시간이라도 좀 더 있으면 공부해보겠는데 지금 내 업무를 쳐내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다.
아침에도 혼나고~ 용역 착수보고회도 ...
원문 링크 : 고단했던 8월, 일상 속에서 버텨낸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