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네입니다.
전기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뒤, 송전선로를 따라 멀리멀리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송전선로도 길이에 따라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로 나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길이가 달라지면 전기를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도 달라지기 때문에, 전력공학에서는 이 구분이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단거리 송전선로를 다뤄보려고 해요.
단거리는 보통 수십 km 이내의 비교적 짧은 구간을 말하는데, 정전용량(C)이나 누설전류(G)은 무시할 수 있고, 저항(R)과 인덕턴스(L) 위주로 해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앞으로 이어질 중거리와 장거리 송전선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단거리 모델을 먼저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단거리 송전선로의 특성과 계산 과정을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1. 단거리 송전선로 정의 및 특징 단거리 송전선로는 보통 길이가 80km 이하인 경우를 말해요.
이렇게 짧은 선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