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일정을 조율해 양가를 미리 방문하게 되었고 5월3일에 친정집에 방문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엄마의 작약을 가져왔다. 5월 3일 내가 방문한 시기와, 작약의 개화 시기가 약간 맞지 않았다.
그래도 걱정 없었다. 이 녀석이 끝까지 피어낼거란 걸 나는 알았으니까!
5월 10일 일주일 후! 좀 늦었지만 역시나 피어내기 시작했다.
원래 좀 잘 필 수 있게 꽃봉오리를 닦아주면 되는데 요즘 내가 이것저것 다 놓치고 사는 중이라 얘한테도 신경을 못 써주었다. 그래도 이렇게 핀다.
펴 너무 신기한 자연, 꽃! 약간 생기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예쁘다.
일주일은 더 즐 길 수 있을 것 같다. 5월 12일 홈카페에 등장한 작약. 다행히 예쁘게 만개했다. 5월 14일 수술이 너무 신기해.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지? 저 작은 꽃봉오리에서 저런 수려한 수술이 생겨서 핀다는게 보고도 신기방기ㅎㅎ 이번주말까지는 볼 수 있을테니 많이 구경해야지!
이제 내년에나 만날 수 있으니까...
원문 링크 : 5월 초, 엄마집 정원에서 가져온 작약 개화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