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냄비 겉 코팅, 식세기에 돌리면 왜 다 벗겨질까? 최근엔 거의 쓰지 않지만, 감성템으로 여전히 사랑받는 양은냄비.
라면 끓일 때 한 번쯤은 꺼내보셨죠? 집에서 막걸리잔이나 라면용 양은냄비 갖고 계신 분들도 은근 많을 텐데요.
문득 궁금했습니다. '양은냄비 식세기 돌려도 될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절대! 돌리면 안 됩니다.
왜냐고요? 제가 돌려봤거든요.
그리고.. 망했습니다.
식세기 돌리고 난 뒤의 양은 막걸리잔 상태.. 오늘 저녁으로 전을 부치고 오랜만에 막걸리를 한잔 했거든요.
식사 후에 아무 생각 없이 식기세척기에 막걸리잔을 돌렸습니다. “나무나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이니까 당연히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었죠. 식세기 돌린 후 코팅이 벗겨진 양은 막걸리잔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반짝이던 황금빛은 사라지고 은색 알루미늄 바닥이 드러나고 손에 가루가 계속 묻어나오는 상태가 됐어요. 심지어 새 막걸리잔이었는데 말이죠.. 10년은 묵어보이는 막걸리잔으로 변했습니다.
좌측 :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