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휴일을 이용하여 한양3성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조선은 수도 한양의 방어를 위해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만들었고, 두 성의 사이에 탕춘대성을 추가하여 방어를 보강하였습니다.
이 3개 성을 연결하여 걷는 길을 "한양3성"종주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무박 장거리 산행으로 진행했는데, 밤과 새벽 동안 북한산이 미끄러워 꽤 조심히 걸었습니다.
날이 밝아오니 길들이 모두 좋아지더라구요. 숭례문~동대문~북악산~형제봉~위문~의상능선~홍지문~인왕산~숭례문 깊은 밤의 숭례문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남산 오름길에 보이는 한양도성.
언제 봐도 예쁘네요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남산 정상도 한적합니다 아, 오늘 대기가 깨끗하지 않군요 ㅜㅜ 광희문 부근에는 야간 난장이 섰습니다. 흔적만 남아있는 동대문운동장 자정을 지났는데도 청계천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언제 봐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동대문 이화동 벽화마을에 자정 넘어까지 불이 켜진 카페.
사장님일까요? 안개와 먼지가 심합니다.
북한산이 사라져보렸네...
원문 링크 : 한양3성 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