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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산 둘레길

 개운산 둘레길

길음역에서 출발하여 개운산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꽃은 절정인데, 날씨 변덕이 너무 심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꽃을 시셈하는 봄 아가씨가 자기도 좀 봐주라 하는 느낌입니다. 흩날리는 꽃잎과 부드러운 둘레길이 어우러져 멋진 산책이었습니다.

동네 가까이 있는 여러 공원과 걷음길이 많아 서울이 더 예뻐보입니다. 길음역 2번출구 위 필로티에 꽃비가 내렸습니다. 2번 출구 나와 바로 건너편으로 올라서면 됩니다 사람이 불때마다 꽃잎이 어지러이 다가옵니다.

이름도 예쁜 새소리어린이공원 데크와 계단이 잘 조성되어 걷기 편합니다. 또한 곳곳에 쉬어갈 곳과 운동시설도 많습니다.

벚꽃이 흩날리니 황매화가 차례를 기다리네요 길 좋습니다. 푸른 빛이 나는 벚꽃과 분홍빛이 강한 번꽃.

잘 어울리네요 산마루길의 북카페 송이째 떨어진 벚꽃 곳곳에 공원 안내판도 잘 되어있습니다. 정상부 능선길에 여러 시설들이 많네요.

생태체험관 비가 와서인지 조팝나무 향이 덜 느껴집니다 정상부에 운동장이 있군요. 스포츠센터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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