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들어주기가 제일 어렵다.

 들어주기가 제일 어렵다.

아이들은 고드름부쉬고 좋아하는데 저는 빙판이 걱정되서 애들에게 자꾸 가자고 재촉했어요. 혹한ㅡ 바람과 함께 몰고 온 너의 잔해들이 내 마음에 얼어 붙어 녹지를 않네.

그곳은 음지여서 왠종일 음지여서 살짝 녹는것 같더니 금새 또 해가 저물어 단단해지는 얼음이 되었다. 조각난 마음들을 이리저리 맞추다 잠드는 밤이 많아지고 자리 잃은 조각들을 오늘도 들고 있다.

눈뜨면 떠오르는 기억들 잊자고 하니 더 선명하게 떠올라 제자리를 빙글빙글 돈다. 어지럽구나, 어지러워 삶이란게 별거 아닌데 어지럽다.

또 그냥 어쩌지 말고 어지러운채 뒤뚱거리며 사는게 인생아니던가 뭘 어쩌려고 하는 괜한짓 말자. 그저 묵묵히 오늘을 살아내면 그걸로 되었다.

괜찮다.괜찮다.안 괜찮아도 괜찮다. 무성의한 괜찮다가 아니라 정말로 괜찮다. by 인정 산책로에 이렇게 고드름이 있네요.

춥긴 추운가봐요. 엊그제 지인을 만났어요.

안지 얼마 안된 분인데요. 친절하시고 예의바르신 그분을 한번쯤 같이 만나 밥이라도 먹고 싶었거든요...

# 공감해주기 # 나댐주의 # 내가너무힘들때는다른사람이안보인다 # 들어주기 # 서투른조언은화를부른다 # 선넘지마 # 제일어려운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