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별거 아닌데 신경 쓰이게 된 서로이웃 신청입니다. 한 번씩 관리에 들어가서 살펴보는 일도 피로도가 엄청나더군요.
처음에는 '인테리어나 부동산, 청소나 이사업체, 헬스장 등 전문적인 일을 하시는 분도 제 블로그에 관심이 있으시겠지' 하고 이해를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닌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서로이웃 신청을 받았을 때 꼭 한번 찾아가서 흔적도 남겼고요. 서로 책이나 인생, 마음 등에 관심이 있으신지 관심사가 비슷한지 아니라면 언젠가부터는 과감히 거절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거절하면 상대가 이웃으로 남는 시스템일까요?
그것을 원하지 않아도요. 서로 이웃신청한 분이 본의 아니게 이웃으로 남는다면 상대의 글은 보이지 않고 제 글만 구독처럼 피드가 올라가게 됩니다.
때로는 상대방의 블로그에 두세 개 게시글, 또는 0개의 게시글이 있어 거절할 때도 많아요. 글을 쓰시지 않고 단지 제 글이 좋다면 제가 찾아가봐야할 필요가 없는거죠.
이런 경우 구독 형태로 '이웃추가'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