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렇게 가벼운 책도 봐줘야지 않을까 하고 반납도서에서 제자리를 기다리는 흔한 남매 책을 훑어보았다. 흔한 남매는 우리 아이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보다가 킥킥대길래 함께 보기도했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뭐 특이사항 없는 남매들의 콘셉트를 하고 아웅다웅 다투고 위해주다가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 채널이었다. 그런데 이것도 인기가 있다 보니 Mbti를 알아보는 캐릭터로도 쓰이고 이렇게 만화화된 책으로 나온 모양이다.
근데 어른인 나도 충격적인 흔한 남매의 현실 판연 두 분이서 결혼을 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물론 설정이고, 픽션이지만 왠지 '배신감'도 느껴지지 않은가?
오빠 오빠 하다가 아빠 된 케이스인가(웃음) 설거지 전쟁의 최후의 승자는? 여하튼 살짝 읽어보는데 웃음 스위치 마구 누른다.
라면 먹고 위해주는 척 여동생 에이미를 챙기는데 결국 설거지 시키려는 일종의 페이크였던 것. 설거지를 시키는 과정에서 등쌀에 못 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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