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와 늑대]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세지는 무엇일까? 빨간 모자가 할머니에게 가는길 지도..
빨간모자와 늑대 샤를 페로 원작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헬렌 옥슨버리 그림 김서정 옮김 베아트릭스 포터가 다시 쓴 빨간 모자를 읽자마자, 이 원고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중략..포터의 이야기는 내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던 빨간 모자와 참 많이 달랐습니다.
샤를 페로의 프랑스판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지요("그게 바로 빨간 모자의 최후였답니다."-얼마나 깜짝 놀랐나 몰라요!)
하지만 나는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약간 어두운 면이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늑대를 악당으로 그리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포터가 묘사한 교활하고 음흉한 녀석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었습니다.
헬렌 옥슨버리가 독자에게 중에서 녀석은 처음에는 비쩍 마른 몰골로 부지런히 머리를 굴리며 나타나지만, 마지막에는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잡아먹은 뒤 배가 두둑해져요! 포터의 이야기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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