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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지음 첫사랑 그리고 한일 관계를 다룬 츠지 히토나리와 공동 작업한 장편소설 쿠팡플레이 드라마 제작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지음 첫사랑 그리고 한일 관계를 다룬 츠지 히토나리와 공동 작업한 장편소설 쿠팡플레이 드라마 제작

첫사랑 그리고 한일 관계를 다룬 장편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지음 소담출판사 이 책의 작가 후기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냉정과 열정 사이》의 저자 츠지 히토나리 씨가 언급되어 찾아봤는데 알고 보니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합작품이었다. 그러니까 공지영 작가는 홍이, 일본에서는 베니라고 불리는 여자 시점에서 쓴 것이고, 츠지 히토나리 작가는 남자 그러니까 한국 이름으로 준오, 일본 이름으로 준고의 입장에서 쓰인 소설이다.

그러고 보니 준오 입장에서 쓰인 글도 읽어보고 싶다. 베니 뜻은 주홍색, 연지라는 의미, 주인공 이름이 '홍'이 여서 베니라고 불렀나 보다.

예전 부산 친구가 립스틱을 베니라고 불렀던 기억이 났다. (할머니가 베니라고 불렀다면서) 나는 소설을 읽을 때 초반부가 힘들다.

대략적인 분위기, 인물, 관계 등을 알려고 하면 더욱 정신 차리고 흐름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공지영 작가의 소설은 그 흐름과 몰입을 잘 가이드 해주기에 믿고 읽었는데 이 책은 좀 어렵게 느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