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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마인드를 세팅하자 feat. 자신의 시간을 돈을 벌기 위해 팔아버린다면 어떤 현실이 펼쳐질까? 나탐

 오히려 좋아 마인드를 세팅하자 feat. 자신의 시간을 돈을 벌기 위해 팔아버린다면 어떤 현실이 펼쳐질까?  나탐

어제 대출한 책을 모두 반납했다. 읽을거리가 남아있긴 했지만 말이다.

책이 눈에 안들어왔고 별스럽게 읽지도 못했는데 쌓여있는 책의 압박 때문이었다. 이번 주에 특이한 일이 있었다.

얼마전 마침 오후 시간에 뭔가를 하고 싶었는데 괜찮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보였다. 그래서 시작했다.

일 시작 하면서 멘붕이 자주 왔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의 중심에서 시작했는데..

결국 두 달 만에 끝이 났다. 나의 이유가 아닌 그들의 이유로 알바가 종료된 것이다.

끝이 난 이유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심란했다. 이 기분이 뭐지?

싶기도 해서 언제나 그렇듯 그런 기분에 푹 빠져 버렸다. 그런데 어느새 나는 '오히려 좋아'를 외치고 있었다.

(정신승리라 해도 맞다^^) 또 그 업종에서 그런 일들은 자주 있었다. 찾아보니 그것보다 개차반식의 못된 사업주가 많았다.

그쪽이 그렇구나, 생각하니 차라리 마음이 편했다. 마지막 날, 그나마 소심하게 할 말을 하고 나왔다.

채용에 신중치 못했던 그들, 사람 귀한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