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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상자 어른을 위한 동화 한강 글 봄로야 그림

 눈물 상자 어른을 위한 동화  한강 글 봄로야 그림

어른을 위한 동화 눈물 상자 한강 글 | 봄로야 그림 문학동네 출판 도서관에 갔더니 한강 작가의 글과 책을 전시해놨다. 그리고 가볍고 얇은 책을 읽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물은 무얼까? 순수한 눈물 ...

자기가 울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면서 흘리는 특별한 이유가 없지만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이유들로 인해 흘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물이란다. 본문 중에서 평범하지 않은 눈물 보따리를 가지고 있는 아이.

'칠흑같이 검고, 물에 적신 둥근 돌처럼' 언제나 촉촉하게 젖어있는 특별한 눈물을 가진 아이에게 눈물을 모으는 아저씨가 나타난다. 기다려도 아이의 눈물은 나오지 않고 검은 옷의 아저씨와 길을 떠난다.

그 아저씨는 눈물을 모아 보석으로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팔곤 했다. 눈물을 판 대가로 받은 푸른 휘파람새와 동행하는데.

그곳에서 백발의 할아버지의 사연을 듣게 된다. 눈물을 흘릴 줄 모르는 사람, 그것 때문에 떠나버린 가족들.

할아버지는 울고 싶어서 전 재산으로 눈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