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센 : 노르웨이 출신 탐험가 규남이에게 죽음이 아닌 의미없는 삶을 두려워하라 생일을 축하한다. _피아노형 1995.3.
영화를 본지 오래였는데 마침 근처 홍보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고민할 틈 없이 얼른 나서서 갔다.
잉여로운 시간이 많아서인지 이런 여유가 새삼 고맙고 감사하다. 탈주, 탈주범인가?
어디로 탈주인가,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남과 북의 이야기는 좋은 재료가 된다. 북에서 남으로, 평화의 땅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6시면 FM에서 흘러나오는 곳! 그곳으로의 탈주가 시작된다.
큰 기대도 없었지만, 큰 감흥이 없었다고 하면... 좀 그런가.
여하튼, 나는 잘 모르겠더라. 영화의 핵심이 '자유'긴 하지만 뭔가 빠진 기분이 들었다.
그곳 생활이 여의치 않는 것도 있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 않던가. 주인공 규남은 군인으로서 제대를 앞두고 있다.
그런 그는 탈영을 준비 하려다가 들키고 마는데, 북한 스타일대로 '총살형'이 코앞이다. 그런데 운 좋게도 높은 자리에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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