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일 뿐인데.. 현실, 어딘가에 있을듯한 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장편소설을 다시 집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읽고 작가에게 빠져버린 것이다. 은섭은 마침내 결심이 선 듯 싱긋 웃었다.
"그래, 가보자. 너를 사랑하면 어떻게 되는지, 나중에 알게 되겠지." ( p 198.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나만의 명대사!) 윈터 에디션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장편소설 시공사 출판사 2020.02.01 초판 1쇄 발행 늘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 같지만 오래 떨어져서 지내면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닐지 모른다는 건 가족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일까?
p49 가끔 나도 그런생각이 들었기에 인상 깊었던 문구다 세상사가 답답할 때 책은 휴식처가 되어준다. 이 책은 참 다정하다.
왠지 두고두고 아껴 읽고 싶어진다.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우리는 그렇게 말 못 할 아픔을 끌어안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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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이도우지음드라마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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