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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들꽃 윤흥길 글 허구 그림 원족 고래 물빤드기 뜻은?

 기억 속의 들꽃  윤흥길 글 허구 그림 원족 고래 물빤드기 뜻은?

기억 속의 들꽃 윤흥길 글. 허구 그림 다림 출판 아이들 책이라 하기에는 깊고도 묵직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한국의 초창기 시절을 잘 보여주는 책이었다.

낯선 단어도 많이 나오고, 말투가 정겹기도 한 것이 고향 말씨랑 비슷해서인가. 먹고사니즘이 제일 큰 문제였던 전쟁이 난 때나 그 후로의 이야기 등이 은근하게 여운을 남긴다.

이 책은 《기억 속의 들꽃》, 《땔감》, 《집》이라는 세 개의 단편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통분모는 가난과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원족 뜻 '소풍'의 한자말 《기억 속의 들꽃》 "어서 어서 방 안으로 들어가자. 에린 것이 천리타관서 부모 잃고 식구 놓치고 얼마나 배고프고 속이 짜것냐." p26 금반지를 보고 목소리가 보들해진 어머니를 누가 손가락질하겠는가.

*물빤드기 뜻 물맴이 따위의 물에 사는 곤충을 가리키는 말의 사투리로, 반들거리는 사람을 이름(뺀질거리다) 전쟁으로 벌어지는 생존에서 피난길에 부모를 잃은 명선이를 만나게 되는데 부모가 명선이가 가진 금반지에 관...

# 기억속의들꽃윤홍길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