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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장편 추리 소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장편 추리 소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장편소설 엘릭시르 출판사 표지부터 예사롭지가 않은 미스터리 추리 소설 《홍학의 자리》를 읽었다. 빨갛다 못해 검붉은 깃털이 세밀하게 들어있다.

요즘에는 어쩐지 책 리뷰하는 게 더 어렵게 느껴진다. 잘 쓰고 싶은 욕심이 낀 건지..

이런 장르는 나에게 생소한데도 불구하고, 읽는 속도를 멈출 수 없게 하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야기나 사건 속으로 푹 빠져드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도 막상 쓰려고 하면 어디부터 써야할지 막막한 기분이 들곤 한다. 어쩐지 이 장편소설은 좀 서글프다.

소설속 사건과, 누가 범인인지를 찾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작가가 전해주고 싶은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예를 들자면 이렇게 소외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의 문제점 같은것 말이다.

그것은 어쩌면 특정한 인물이 아니더라도 말이나 행동, 눈빛으로서 누군가를 죽이는데 일조하지는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의 죄를 이어받아야 하는 연좌제 같은 게 남아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 자식...

# 스페셜포토덤프 # 포토덤프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