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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황선우 김혼비 지음 왕복 서간 총총 시리즈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황선우 김혼비 지음 왕복 서간 총총 시리즈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김혼비 x 김선우 문학동네 출판사 제목부터 살벌하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다만 서서히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라는 말로 이해할 수 있겠다.

번번번 아웃~~~ 될 수 있으므로! 이 책은 가로보다 세로가 긴 책이다.

그러니까 황선우와 김혼비 작가가 주고받는 형식의 편지 콜라보이다. 편지는 내가 소싯적 참 많이도 써봤는데 김혼비 님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정도로 편지 쓰기 불호가 있었던 것.

열 편의 편지를 마치 그 유명한 시처럼 그 자리에 해가지고 꽃이 피고 바람이 부는 시간들을 함께 하며 일상을 공유한다. 먼저 시작한 황선우 님께 받은 편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쓰는 것으로 알레르기 위기를 살짝 넘어섰고, 그 뒤로 하얀 워드 화면과의 사투하는 마음에서 번뇌를 잊으려 목탁을 두드린다는 얘기, '탕타당타탕, 통토동토동' 빈 소리를 내는 흡사 목탁소리와 닮은 탁구공에서 나는 소리, 황선우 작가님은 그 탁구를 온 마음을 다해 배웠으나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