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詩 야마무라 코지 畵 그림책 공작소 출판 그림 동화책인데요. 제가 찾는 책은 어쩐지, 지하에 별도 관리 중인 책장 속에 있더라고요.
일본 작가의 시로 구성되어 있는 짧은 내용입니다. 마치 하느님이나 부처님 또는 백성을 걱정하는 임금님 같은 글입니다.
저자가 태어난 곳이 가뭄과 냉해가 가득했다죠. 이와테 현이라는 곳에서 그는 자연과 맞서 결국은 참고 인내하여 이겨내겠다는 굳의 결의를 보여줍니다.
저는 이 시도 좋지만,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 올리브색과 연필로 스케치한듯한 그림이.
무채색과 더불어 연두색을 곳곳에 넣어 '생명'을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고요.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그래서 더욱 와닿는 그림이었습니다.
프로필을 보니 그림작가님도 대단한 분이더라고요. 동서남북 가릴 것 없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 척박한 환경을 탓하기보다 개척하며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시, 그림책이었습니다.
그림을 찬찬히 감상하다 보면 식물, 곤충, 조류, 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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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도지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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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도지지않고미야자와겐지시
원문 링크 : 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시 야마무라 코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