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외로움에 대한 키워드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다. 그리고 혼자 해결하기 보다 남편에게, 또는 유튜브에서 검색을 통해 내 마음을 정리해 봤다.
나는 돈에 대해서는 꼼꼼한 편인데 사람과 만날 때 쓰는 밥 먹는 비용 등은 아끼지 않는 편이다. 돌아보니 가성비로 상대의 마음을 사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또한 상대는 '나의 도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불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리 약속도 안한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당일에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볼 때가 자주 있었다. 그런데도 상대가 시간이 안되는 게 당연한데도, 마치 거절당한 기분을 셀프 채찍처럼 아프게 느꼈다.
왜 그런 순환이 있었을까? 여러 내용을 찾아보니 나는 나와 화해하지 않아서였다 나와 함게 있는데도 사무치게 외로웠던 것이다.
그래서 이 시골에 살게 한 남편을 탓하고, 무능력해 보이는 스스로에게 화내고 아이들에게 화내고 그랬다.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말이다.
남편이 그랬다. 자기에게 화가난 사람이 남에게도 화를...
원문 링크 : 외로움 해결 방법 feat. 남인숙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