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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정의할 수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에우다이모니아 뜻은? f.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행복을 정의할 수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에우다이모니아 뜻은? f.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책을 더 읽어보고 있다. 신간인데도 참 괜찮은 책이다.

철학이 왜 삶에 필요한지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으로써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적절한 흥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 많은 이들이 추구하는 '행복'에 대한 얘기이다.

염세주의 쇼펜하우어는 비록 모든 마음 상태에 순서는 없지만 계절처럼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욕망에 대해 일종의 악순환이라고 묘사했다.

우리는 무언가를 갈망하고, 또 손에 넣는데 성공하거나 실패한다. 가지지 못하면 욕망과 고통이 계속된다.

또 바라던 것을 손에 넣어도 기쁨은 순간일 뿐 지속되지 않으며 머지않아 지루함이 찾아오고 더 큰 것을 욕망하게 된다고 했다. 요즘 들어 도파민이나 코카인이라는 단어가 쉽게 보인다.

도파민의 지속시간은 얼마나 될까. 철학자들은 그렇기에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라고 했나 보다.

우리가 우러르는 사람들 역시 그 끝에서, 또다시 욕망의 허기를 느낀다는 것이다. 신비로움은 세상의 이치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