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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철학자 우애령 글 엄유진 그림 노힐부득 뜻

 행복한 철학자 우애령 글 엄유진 그림 노힐부득 뜻

행복한 철학자 우애령 글 엄유진 그림 개정보증판 하늘재 출판사 '행복한'의 수식어가 철학자와 살짝 모순적이긴 하다. 철학자는 대체로 진지하고 염세적이고..

기타 '행복'과는 멀어 보이는 깊고 깊은 사유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이것도 편견인가?)

그래,, 철학자도 당연히 행복할 수 있다. 어쩌면 행복에 대해 더욱 치열하게 연구하는 사람이 아닐까?

오리와 철학자 펀자이씨툰 수록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책은 그냥 가족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철학'관련 책이 아닌 가족이 함께 만들어낸 책이라고 할까? 심리 관련 학자인 우애령 작가가 철학가 남편을 보는 시점으로 글이 쓰여있다.

아내가 바라보는 남편이라.. 이렇게 심도 있게 바라보다니...^^;; 처음에는 어떤 전개 방식인지 몰라 허둥지둥했다.

또 여기서 귀여운 그림이 자주 나오는데 그것은 그들의 자녀인 따님이 그린 것이었다. 길가의 아주 작은 오리 세 마리를 어쩔 줄 몰라 하며 아파트인 집으로 데려오는 인류애 가득한 철학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