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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 밤을 보내며

 성모의 밤을 보내며

등록을 잘못 눌렀다..ㅠ 그래서 뭐라도 써야겠다. 이게 아닌데 사진 넣어놓고 나중에 글쓰려고 했는데..지울수도 없고 난감하다.

오늘은 우리성당에서 성모의 밤이 있는 날이다. 매년 성모동상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

성모님께 하고 싶은말을 담아 시나 편지를 쓰기도 하고 낭독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렇게 가족개수대로 한명한명을 기억하며 초도 붙여본다.

색색깔이 영롱하고 아름답다. 작게나마 쪽지같은 편지들도 모아서 신부님이 태워주신다.

조심히 성모동산에 초를 올려 더환하고 아름다운 동산을 완성한다. 종종 꽃을 들고오신분들도 있다.

화로에 편지 태우시는중...(불조심!)

이맘때쯤... 자연스럽게 나오는 성가가 있다.

성모 성월이여~ 가장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 받으소서~~ 묵주기도 5단을 올린후,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전하신다.

이맘때가 밤엔 좀 쌀쌀해서 복사서는 아이들도 고생이 많다. 나도 매년 추웠던 기억에 핫팩까지 붙어있는 조끼까지 찾아입었다.

금새 배터리가 떨어지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