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까지 영화 같았다”…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 영화인들의 배웅 속 영면 안성기 마지막 길에 정우성·이정재·이병헌 총출동… 배창호 추도사까지, 영화인 조용했지만 가장 깊었던 이별의 순간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인물이 또 있을까. 스크린 위에서만 무려 70년, 수많은 인생을 대신 살아왔던 배우 고(故) 안성기가 영화인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에 올랐다.
화려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영화 같았던 마지막 장면이었다 고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은 오는 9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엄수된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미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같은 장소에서 영화인 영결식이 이어진다.
삶의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신념과 품격을 지킨 선택이었다 이번 영결식에서 특히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린 부분은 추도사다.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은 배창호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고인을 기리는 말을 전한다.
정우성은 오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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