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서 13년 간 함께한 소녀시대의 15주년 프로젝트 당시 상황이 주목받았다. 티파니는 이미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었지만 소녀시대 완전체를 위한 준비에 참여했고, 연습을 마친 뒤 주차장 요금을 정산해야 한다는 안내를 현장 관계자로부터 받았다고 전해진다. 현장 직원들이 티파니를 알아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결제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서운하게 느껴졌다고 밝힌 것이다. 물론 규정상 절차였을 수도 있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소녀시대의 상징성과 오랜 기여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았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13년 동안 함께했는데 너무 정 isn 없다"는 식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소녀시대가 회사 성장에 기여한 건 사실인데 조금 아쉽다"는 의견도 많았다. 규정은 규정이지만 서운할 만한 상황이라는 시선과, 이미 다른 소속사 소속이면 규정대로 처리하는 게 맞다는 입장, 혜택을 주는 것도 형평성 문제라는 견해 등 다양한 시각이 공존했다. 이 논의가 단순한 주차비 문제가 아닌 오랜 시간 함께한 이들 사이의 관계와 예우에 대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진 이유다.
한편 티파니의 새로운 출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PMG 코리아와 함께 배우 활동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뮤지컬과 드라마, 예능까지 영역을 넓혀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주차비 에피소드는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폭로나 다툼이 아닌, 오랜 시간이 지나까지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으로 남았다는 반응이 많다. 오히려 티파니 특유의 솔직함과 털털한 성격이 드러난 순간으로 평가되며, 결국 관계의 온도에 초점이 맞춰지는 이야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