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빌렸는데 "7억 갚아라"…불법 대부업 조직 일망타진,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 준 뒤 연 5000%가 넘는 이자를 받은 대부업자들 [앵커]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 준 뒤 연 5000%가 넘는 이자를 받은 대부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돈을 받아내겠다며 아기 사진을 보내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거 어떻게 열어?]
주차장에 세운 자동차는 수억 원짜리 이른바 '슈퍼카'입니다. 대부업자들이 불법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산 겁니다.
경찰이 숙소를 덮치자, [일어나시고. 가만히 있어.
영장 집행하러 왔어요.] 문신 새긴 젊은 남성들이 가득합니다.
모두 범죄조직원들입니다. 현금을 압수하자 왜 가져가냐고 항의합니다.
[근데 이 돈은 왜 뺏어가는 건지? {범죄수익이라서…} 거기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잖아요.]
그 동안 번 돈만 500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 조직, 100만원 안 되는 소액을 빌려주고, 일주일 만에 원금만큼 이자를 요구했습니다.
연이율 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