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방문 충청도에 특별히 방문할 일이 생겨서 하루 일찍 도착해 공주시를 둘러보았어요 옛스러움이 묻어나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고 과거와 현재가 잘 조화되며 깨끗한 느낌이 드는 도시라는 인상이 들었어요 공주시 처음으로 간 곳이 공산성이었는데요 백제 당시에는 웅진성이라 불렸는데 고려 이후 공산성이라 불렀대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성벽답게 옛스러움이 묻어나지만 웅장해 보였고 성벽을 따라 꽂혀있는 깃발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린 공산성 성벽을 따라 걷지는 않고 공산성 안 산책로처럼 만들어진 곳을 걸었는데 깨끗하고 단정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별 불편함없이 시골길을 걸어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한바퀴 둘러보았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드는 길이었어요 들어온 곳의 반대쪽으로 가니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곳도 있었지만 위에서 본 광경이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였어요 금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고요 성 위에서 공주시를 바라보니 뭔가 동떨어진 느낌도 들었어요 6월이라 좀 더웠지만 곳곳에 나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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