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대역사 北, 가상화폐 역대급 침탈 추정 세계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2조 원대 해킹 피해를 입으며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으로 기록됐다. 21일(현지시간) 바이비트는 14억6000만 달러(약 2조100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오프라인 지갑에서 탈취되었다고 발표했으며, CEO 벤 저우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해커가 스마트 계약 논리를 변경해 지갑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Lazarus)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으며, 이는 과거 와지르X와 라디언트 캐피탈 공격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라자루스는 2014년 소니픽처스 해킹,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2022년 로닌 네트워크 사건 등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주도한 조직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바이비트는 대량 출금 사태를 겪었으나, 브릿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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