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불길, 2만7천 대피자의 절규 18명 사망·불의 기록 3월 26일 12시 기준 산불 참사, 18명 사망·2만 7000명 대피…진화율은 최대 98%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18명이 사망하고, 2만 7000여 명이 대피소로 피신했다. 경북 의성·안동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총 1만5158의 산림이 소실됐다.
"주택·공장 등 건물 209곳 파손, 이재민 증가" 산불로 인해 건물 209곳이 파손됐으며, 대피자 중 1073명은 귀가했지만 여전히 약 2만6000명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진화 작업은 진행 중으로 울산 울주 언양 지역은 진화율 9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 대응 회의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철저히 대응하라"며 긴급 구호와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밤늦게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기관이 협력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