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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고 6년 '폐인' 박영규, 20년 뒤 터진 한마디

 아들 잃고 6년 '폐인' 박영규, 20년 뒤 터진 한마디

아들 잃고 6년 '폐인' 박영규, 20년 뒤 터진 한마디 배우 박영규가 2004년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21살 아들을 추억하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박영규는 "내 인생의 세 사람" 중 두 번째로 아들을 언급하며, "그 얘기만 나오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아들의 사고 후 그는 "5~6년간 폐인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벤쿠버에서 살았다"며 당시의 고통을 회상했다.

하지만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아들이 항상 '아빠는 연기만 하라'고 했다"며, '정도전' 수상 당시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들의 묘를 수목장으로 한 이유에 대해 "답답한 단칸방에서 살았던 아들에게 넓은 마당에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