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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직전 MG손보, 가교보험사로 가입자들 '휴~ 한숨 돌렸다

 파산 직전 MG손보, 가교보험사로 가입자들 '휴~ 한숨 돌렸다

파산 직전 MG손보, 가교보험사로 가입자들 '휴~ 한숨 돌렸다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의 파산 위기 해소를 위해 '가교보험사'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G손보는 지급여력비율(K-ICS)이 4.1%로 당국 권고치(150%)에 한참 못 미치는 등 심각한 재무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금융위는 14일 정례회의에서 일부 영업정지와 가교보험사 설립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이는 보험업계 최초의 가교보험사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가교보험사는 예금보험공사 100% 출자로 설립돼, MG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임시로 관리하며 신규 계약은 전면 중단되고 기존 계약 관리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이후 정상 매각이나 대형 손보사로의 계약 이전이 이뤄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금융당국은 125만명에 달하는 보험계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산 대신 가교보험사 방안을 택했습니다.

"계약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금융위 방침에 따라, 보험계약자들은 청산·파산 우려가 줄어든 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