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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피에서 10만 전자까지, 새 역사를 다시 쓰다

 4천피에서 10만 전자까지, 새 역사를 다시 쓰다

4천피에서 10만 전자까지, 새 역사를 다시 쓰다 코스피 4천, 삼성전자 10만 원이라는 '전인미답'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지난달 3300선 돌파 이후 불과 3주 만에 이룬 파죽지세입니다.

동력은 단연 외국인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이라는 실적 호조를 근거로, 9월 이후 12조 6천억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코스피 4천 돌파의 주역은 12조 6천억 원을 순매한 외국인이었으나, 정작 개인 투자자들은 18조 5천억 원을 순매도하며 국내 증시를 떠나 미국으로 향한 점이 이번 랠리의 아이러니입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5천' 도달을 위해서는, 현재의 정책 '기대감'이 기업 실적과 주주환원이라는 '현실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성이 증명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3분기 GDP 발표와 FOMC 등 이번 주가 향후 시장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솔직히 '십만전자'가 올까 의심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이 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