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이번엔 '수억대 사기' 피소?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78만 유튜버인 이천수씨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제주경찰청에 입건됐습니다.
고소인 A씨는 이씨가 2018년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1억 3200만 원을 빌려간 뒤 변제하지 않았고, 이씨의 권유로 '외환선물거래 사이트'에 5억 원을 투자했다가 대부분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씨 측은 "생활비는 (A씨가) 그냥 쓰라고 준 돈"이라며 사기 혐의를 부인했고,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 권유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씨 측은 돈을 돌려줄 의사는 있으나 '기망의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호형호제하며 '그냥 쓰라'고 수억을 줬다는 말 그게 바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소리고 역시 돈거래는 가족끼리도 안 한다는 옛말이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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