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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위기 탈출! 다저스, 스넬의 완벽투로 선취점

 만루 위기 탈출! 다저스, 스넬의 완벽투로 선취점

만루 위기 탈출! 다저스, 스넬의 완벽투로 선취점 LA 다저스가 벼랑 끝에서 살아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4일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1차전에서 다저스는 2-1, 한 점 차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0-0으로 팽팽하던 6회,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깼고, 9회초 밀어내기 볼넷으로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습니다.

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었습니다. 스넬은 8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삼진 10개를 솎아내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9회말, 마무리로 등판한 사사키 로키가 흔들리며 1점을 내줬고, 뒤이어 등판한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넨은 마지막 타자 브라이스 투랑을 극적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월드시리즈를 향한 다저스의 힘겨운 첫 걸음이었습니다. 다저스, 9회말 절체절명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