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평론가 별세, K팝의 큰 별이 지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이론적 토대를 닦아온 1세대 평론가이자 ‘K팝의 나침반’ 김영대 님이 지난 24일, 향년 48세의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워싱턴대 음악인류학 박사 출신인 고인은 1990년대 PC통신 시절 필명 ‘투째지’로 활동을 시작, BTS와 샤이니 등 K팝 아티스트의 잠재력을 가장 먼저 조명하며 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독보적인 전문가였습니다.
날카로운 비평과 위트 있는 해설로 미국 주요 시상식 중계와 각종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했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윤종신, 정용화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탁월한 식견으로 K팝의 세계화를 누구보다 먼저 증명하고 설파했던 고인의 업적은 우리 대중음악사의 잊히지 않을 유산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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