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도 보시길" 안재욱·엄지원 대상 이순재 영전에 바친 첫 대상 2025 KBS 연기대상은 고 이순재 배우에 대한 그리움과 첫 대상의 감격이 공존하는 무대였습니다. 12월 31일 열린 시상식에서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안재욱과 엄지원이 생애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두 배우는 수상 소감에서 고 이순재 배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안재욱은 "처음으로 받는 대상, 전년도 수상하신 선생님이 주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고 그립다"고 밝혔고, 엄지원은 "이순재 선생님 영상을 보며 감정선이 터졌다"며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이날 대상 시상은 고인을 대신해 최수종이 맡았습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최고 시청률 21.9%를 기록하며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라 2025년 KBS 최고의 드라마임을 입증했습니다. 최우수상은 이영애, 김영광('은수 좋은 날'), 이태란('화려한 날들')이 수상했으며, 베스트 커플상은 총 일곱 커플에게 돌아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