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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극장패 역대 최다! 안필드의 심장이 멈춘 '마지막 1분'

 리버풀 극장패 역대 최다! 안필드의 심장이 멈춘 '마지막 1분'

리버풀 극장패 역대 최다! 안필드의 심장이 멈춘 '마지막 1분'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라는 거함이 전례 없는 뒷심 부족과 내부 분열로 처참하게 침몰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최하위 울버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헌납하며 1-2로 무너진 리버풀은, 챔피언의 품격을 잃고 리그 5위로 추락했습니다. 특히 단일 시즌 90분 이후 실점으로 패배한 경기가 무려 5차례에 달하는 것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이 기록한 최악의 불명예입니다.

타 팀의 실리 축구를 조롱하던 아르네 슬롯 감독의 오만한 태도는 결국 최하위 팀의 정면 돌파에 뚫리는 자업자득의 결과를 낳았고, 팀의 상징인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마저 체력적 한계를 노출하며 "우리의 전술은 조잡하고 예측 가능했다"고 공개 비판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끝내 투지와 집중력을 상실한 리버풀의 현주소는, 오만과 매너리즘이 어떻게 한 시대의 제국을 내부에서부터 무너뜨리는지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