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오타니 만루홈런 폭발! 대만 울린 콜드게임 압승, 오늘 한일전은?
일본 야구 대표팀이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타이완을 13대 0, 7회 콜드게임으로 대파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의 위용을 첫 경기부터 과시했습니다. 승리의 선봉에 선 1번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2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이밍을 뺏겨 자세가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한 손 팔로스루만으로 타구를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기는 초인적인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도쿄돔을 열광케 했습니다.
일본 타선이 장단 13안타로 13점을 폭발시키는 동안 선발 야마모토를 비롯한 철벽 마운드는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봉쇄했고, 같은 날 C조의 호주는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체코를 꺾고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결국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기 초반 승부의 추를 단숨에 기울인 오타니의 경이로운 스윙 한 번은 이번 대회 일본 대표팀이 지닌 공포스러운 파괴력을 전 세계에 증명한 가장 확실한 선전포고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