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2부 리그로? 토트넘 10경기째 무승, 진짜 쫓겨날 위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가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전 1-2 패배로 10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지며 리그 16위로 추락했습니다.
지난여름 팀의 구심점이었던 손흥민(LAFC)을 떠나보낸 뒤 기나긴 하락세에 시달려 온 구단은 사령탑 교체라는 극약 처방에도 불구하고 강등권과 불과 승점 4점 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부임 후 2연패를 당한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은 무기력했던 선수단의 경기력을 매섭게 질타함과 동시에 주심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내며 팀 안팎의 극심한 혼돈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결국 에이스의 부재와 벤치의 리더십 상실이 빚어낸 총체적 난국 속에서, 토트넘은 이제 1부 리그 생존마저 장담할 수 없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벼랑 끝에 직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