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이 직접 작성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W205에서 스티어링 경고등이 뜨면 오무기어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공식 자료를 보면 W205의 스티어링 관련 경고는 한 가지 원인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데요. 매뉴얼에는 “스티어링에 많은힘이 필요함”와 “파워스티어링 기능이상 사용설명서 참조”처럼 경고 단계가 나뉘어 있는데요.
리콜·서비스 캠페인 자료에는 스티어링 커플링 잠금, EPS 랙 내부 접점, 스티어링 컬럼 접지, 스티어링기어 볼트 부식처럼 서로 다른 원인이 따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W205는 “경고등이 떴다 = 무조건 랙 교환”도 아니고, 반대로 “일단 지우고 타자”도 아닌건데요.
반복되는 핸들 무거움, 조향 이질감, 직진 불안, 랙 쪽 잡소음이 함께 있다면 스티어링기어 본체까지 더 진지하게 봐야 합니다. W205 경고문구는 생각보다 강한 의미를 갖습니다 W205 오너스 매뉴얼에는 조향 관련 경고가 두 단계로 실려 있는데요.
하나는 스티어링 보조가 고장 나서 핸들이 더 무거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