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에서 볼차노까지 다 와가는 사이에, 버스 시간을 확인했다. 오늘의 최종 도착지는 오르티세이라는 곳이었다.
따라서 볼차노에서 오르티세이까지 또 이동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볼차노에서 오르티세이까지 350번 버스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을 한다.
다만, 배차간격도 한 시간 정도로 매우 긴 편이었다. 그래서 볼차노 역 근처 역에 다다랐을 때부터 버스 시간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도착하자마자 10~15분 내로 버스정류장까지 도착을 하면 350번 버스를 탈 수 있었으나, 볼차노까지 기차가 일부 지연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볼차노에 도착을 하면 한 시간 배차간격을 다시 기다려야 했다. 다리도 아프고, 베로나와 다르게 북부로 올라갈수록 날이 싸늘해져 몸이 추워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Bolzano 이탈리아 39100 볼차노 구글맵으로 다시 확인을 해보니, 볼차노에서 출발하는 350번 버스였지만, 그 버스는 다음 기차역에도 정차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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