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아닌 대구의 주말 나들이를 다녀온 기록으로, 서남시장의 홍파파 중국집에서 점심으로 중화비빔밥이 먼저 소개된다. 매콤한 맛이 특징인 음식으로 흰자와 함께 올라간 하트 모양의 계란후라이와 노른자 톡 터지는 식감이 강조되었고, 매운 맛을 즐긴 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다는 평이 담겨 있다. 식사 후에는 시원한 커피로 입가심을 하며 돌체라떼나 카페라떼를 선택해 배를 든든히 채운다.
다음으로 두류공원까지 걷는 코스가 이어진다. 걸음을 옮겨 대성사로 향하는 길에서는 평소보다 예쁘게 보이는 절의 분위기가 강조되며,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당 곳곳에 연등을 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연등의 다채로운 색채가 절의 평온함과 어우러지며 산책 코스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는 점이 특징으로 다뤄진다.
대성사 인근으로 이어지는 숲길과 도심숲으로 연결되는 길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기에 적합하다고 평가된다. 절 옆의 숲길을 지나 성당못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주말 오후의 느긋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묘사된다. 이로써 하루 종일 걷는 동안 다채로운 경로를 통해 절의 고요함과 숲의 싱그러움을 한꺼번에 체험하는 코스로 정리된다.
서남시장부터 시작해 성당못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주말의 활력 속에서 알찬 하루를 완성했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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