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만화 베르세르크. 찐 성인용 만화입니다.
폭력적이고 살이 튀고 피가 난무하고 게다가 응응 하기까지... 하지만 그 모든걸 제쳐두고 젤 중요한 것은 이 만화는 작가를 잡아먹은 만화입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오로지 이 만화를 위해 인생을 바친 미우라 켄타로.
결혼도 못하고 제대로 인생도 즐기지 못하고 베르세르크만 그리다 결국 완결도 못내고 요절해버린 천재 ㅠㅠ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그림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고, 지독하디 지독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만화. 그림만 쩌는게 아니라 세계관, 스토리까지 쩔어서 어마어마한 몰입력과 주인공의 감정과 힘겨운 싸움에 함께 이입하게 되는 만화.
죽은 작가의 유지를 이어서 친구인 다른 작가와 그 문하생들이 이어 나가고 있는데...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와주는게 어디냐며 위안을 삼게 하는 만화.
개인적으로 이 만화 완결은 꼭 보고 죽고 싶다고 하루에도 10번쯤 생각합니다. 가츠 만화 영화 게임 등 모든 미디어를 통틀어 주인공 중에 가장 불쌍한...
원문 링크 : 최애 만화 - 최고의 다크판타지 베르세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