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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상담실 동료지원인: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만든 새로운 회복의 길

 동료상담실 동료지원인: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만든 새로운 회복의 길

동료상담실 동료지원인, 그들은 누구인가? 새로운 길: 경험이 힘이 되는 상담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자리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병원 진료실은 너무 낯설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털어놓기엔 두려움이 앞서죠.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20년 외래 진료소 안에 ‘동료상담실’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의사나 전문가 대신,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동행자 역할을 합니다.

바로 동료지원인입니다. 동료지원인이란 누구일까?

동료지원인은 정신적 위기나 질환을 겪고, 회복의 과정을 직접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단순한 상담자가 아니라, “나도 그랬다”는 사실 자체로 힘을 주는 존재입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는 동료지원인이 현재 회복 중이면서 상담실에서 근무한다면, 새로운 환자는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라는 안도감을 얻습니다. 이는 뇌과학적으로도 설명 가능합니다.

동류 경험자와의 공감은 뇌에서 옥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