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들, 아이 혹은 가족이 아파서 검색 중이실 텐데 모두들 여행 중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힘내시라는 말 먼저 드리고 시작할게요 ㅠㅠ 최대한 도움드리기 위해 자세히 적어봅니다. 삿포로 여행 2일차부터 아이가 38도 넘게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한국에서 상비약으로 해열제를 가지고 왔고, 해열제 먹으면 다행히 열이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하필 덱시부프로펜이 똑떨어진 거예요. 참고사항 일본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이 기본이에요.
그래서 돈키호테나 약국 등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 위주로 진열되어 있어 덱시부프로펜/이부프로펜 계열 해열제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 집 아이는 덱시부프로펜이 가장 효과가 좋거든요.
근데 어쩔 수 없어 아세트아미노펜만 먹이는데 투약한지 2시간 넘어도 열은 잘 안 떨어지고, 38도 넘는 고열이 계속 지속되다 39도 넘게 열나기 시작하자 아, 이건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일본 여행 중 열날 때 대응 아무래도 외국인 신분이고, 갑작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