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전역한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친구와 지인들이 말합니다.
“군대가 그렇게 힘들었다며?”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 공세.
“군대에선 뭐 했어?” “내무반 분위기는 어땠어?”
“휴가 나오면 뭐 할 거야?” 정말이지 끝도 없습니다.
그때마다 난 항상 똑같은 대답을 합니다. “놀았지!”
농담 반 진담 반입니다. 실제로 2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놀았으니까.
오죽하면 선임병장이 내게 이렇게 물었겠습니까?. “너 다시 입대할래?
, 군대에 막뚝박아라!” 그러던 어느 날 문득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질 기억일 텐데 굳이 자세히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면 뭐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군대를 전역한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운 일상을 꿈꿉니다. 그리고 많은 남자들이 입대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한층 성숙해진 반면, 또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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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군을 전역하고 제일 하고 싶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