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블로그 글은 반드시 이거다! 또 언제 다시 오는 일상일지 몰라서.
(오로라를 일상이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내가 캐나다에 살아서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오빠는 밤에 누워있다가도 그 어플에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 나에게 얼른 옷을 챙겨 입으라고 말한다.
정해진 장소도 정해진 시간도 없다. 오직 그의 정보력만 믿고 차를 끌고 나간다.
망할 놈의 그 어플. 때는 Thanksgiving Day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확한 위치?
모른다. 단지 몇 퍼센트의 확률로 볼 수 있다고 뜬다.
근데 이날은 뭔가 수치가 다르다. 뭐?????
20%가 넘어???? 당장 따라나섰다.
북쪽으로 올라가는 고속도로에서 나는 먼저 봐버렸다. "오빠, 오른쪽 봐봐!!!!
미쳤다!!!!! 초록색 저거 안 보여?????"
"아니ㅋㅋㅋㅋㅋ운전하지 말라고? 여기 고속도로라고ㅋㅋㅋㅋㅋㅋ" (블로그 할 줄 알았으면 아이폰 프로 살 걸 그랬읍니다.)
눈치 없는 나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초록색 빛의 일렁거림이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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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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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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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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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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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문 링크 : 일상1 : 오로라 (Aur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