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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래 백수가 제일 바쁜거랬어. 고양이와 요가하기.

 [일상] 원래 백수가 제일 바쁜거랬어. 고양이와 요가하기.

팔자에도 없는 휴식기를 인위적으로 만들었는데 7월 23일 부로 퇴사했기에 오늘로 정확히 2주차 어떻게 쉬어야 잘 쉬었다고 소문이 날까에 대해 고민하다가 두개정도 해보고싶었던 파트타임을 하고 마음과 몸을 수련하기 위해 요가를 하고 현재로서는 그정도 해보기로 했다. 요즘 내 낙은 요가 하는 것 이전에는 단순히 선생님 동작 따라하기에 급급했는데 용어와 함께 호흡을 배우고 동작마다 어디가 사용해야 하고 사용되어지는 지를 배우니 삶이 재밌어졌다.

불안감과 우울감은 아직 여전하지만 숨 쉬는 법을 배우니 물 속에 살다가 수면위로 고개를 든 기분이랄까 이래서 심신수련이나 하나보오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어떻게 내 상황을 아는 건지 힘들 때마다 먼저 연락 해주는 비타민주 너 진짜 이상해 ~ 어떻게 알고 연락하는거야 귀여운 춘식 생일 굿즈 선물받아서 착용했는데 우리 춘식이는 그냥 싫은가보다 누나는 좋아 그러나 우주 최강 고양이 답게 선물상자는 대만족 하셨고 털뭉치 꾸겨넣어 양궁 개인전 금메달 따는 것 ...

# 고양이 # 고양이요가 # 백수 # 일상 #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