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볼게요. 상품 소개도 아니고, 대출 정보도 아니에요.
그냥 제가 요즘 매일 느끼는 것들을 솔직하게 써보려고요. 하루에 수십 통의 전화를 받으면서 요즘 하루에 대출 문의 전화가 정말 많아요.
직장인, 자영업자, 배달 라이더, 주부, 프리랜서... 다양한 분들이 연락 주세요.
목소리만 들어도 느껴져요. 얼마나 급하신지, 얼마나 지쳐있으신지.
어떤 분은 말씀 시작하자마자 목이 잠겨있어요. 어떤 분은 "제발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하세요.
어떤 분은 이미 여러 곳에서 거절당하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전화하세요. 그 전화들을 받으면서 저는 매번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요.
나는 지금 이 사람한테 정직한가. 양심적이라는 게 뭔지 생각해봤어요 대부업을 시작할 때 저는 스스로한테 기준을 하나 정했어요.
양심적인 업체가 되자. 근데 막상 일을 하다 보니, 양심적이라는 말이 생각보다 훨씬 무거웠어요.
양심은 "좋은 일을 하겠다"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하지 않겠다"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