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gii, 출처 Unsplash 유부 형님들, 누님들 도움 좀 주십쇼. 남자로 태어나 꼭 한 번은 거쳐야 하는 프러포즈를 해야 할 때가 왔읍니다.
말 그대로 벼락이 내 몸을 간통하는 느낌인데요. 여친몬이랑 6년을 만나왔는데 다행히도 허영심은 없읍니다.
요즘 호텔에 알록달록 꽃과 풍선, 초를 세팅하고 무릎을 꿇으며 반지&가방을 주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저는 자금이 넉넉치 않아 프러포즈 시 반지나 가방 중 둘 중 하나로 할 생각입니다. 선물은 300선으로 생각 중입니다.
물론 오래 만나면서 토킹 해본 결과 반지보단 가방이 좋다곤 하였답니다. 가방도 20만 원 위로 비싼 거 하나 없는 그런 바보녀자입니다.
반지를 주어야 할지? 가방을 주어야 할지?
너무 어렵습니다. 장소는 집에서 해야 할지?
아니면 호텔을 가야 할지? 너무 어렵습니다.
처음 둘이서 여행간곳이 일본입니다. 다음 달 일본 여행 가서 호텔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주면서 이빨을 털지, 아니면 두 달 뒤 생일인데 그...
원문 링크 : 일생일대의 프러포즈 유부님 덜 도움 좀